안내견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독립적 보행을 돕기 위한
안내견을 양성 ·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훈련사가 쓰다듬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관사
삼성화재
참여사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운영

  • 안내견 양성, 분양, 교육, 사후관리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독립적 보행과 자립을 지원
  • 국제적으로 인증된 안내견을 양성 · 보급하는 국내 유일한 기관
    (1999년 세계안내견협회 정회원 자격 취득, 2000년 복지부 인증 장애인보조견 양성기관)

주요 성과

  • 누적 292두 분양, 현재 79두 활동 중

  • 누적 총 2,000여 가정이 퍼피워킹*,
    견사 관리, 은퇴견 분양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 안내견 훈련 전, 1년간 가정에서 돌보며
    지하철, 마트, 공공기관 등 ‘사회화 훈련’ 과정

  • 수혜자들은 국회의원, 공무원, 회사원,
    교사, 학생 등 사회 각 층에서 활약

1993년 국내 최초로 ‘장애인 보조견’
개념을 도입해 시작한 이래,
1999년 안내견 편의시설 접근
법제화(장애인복지법) 등 법/제도 개선
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2023년에는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훈련사와 함께 퍼피워킹 훈련에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예비 안내견 두 마리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입니다. 안내견사업 30주년을 맞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시각장애인, 훈련사, 자원봉사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단독’이 아닌 수많은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안내견 사업의 근간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CSR 프로그램 사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내견 생애에 맞춰 3대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 출생
  • 퍼피워킹 1년간
  • 안내견 훈련 6~8개월간
  • 파트너 매칭/분양 4주간 파트너/
    안내견 합숙 교육
  • 안내견 활동 7~8년간
  • 은퇴 3~4년간
    (약 10세 은퇴 이후 수명)

누적 총 2,000여 가정이 ‘퍼피워킹’, ‘견사관리’, ‘은퇴견 분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 퍼피 워킹(Puppy Walking)

    생후 8~9주 강아지의 사회화를 위해
    일반 가정에서 1년간 양육하는 봉사활동

    (누적 총 1,000여 가정 참여)

    생후 8~9주된 예비 안내견이 퍼피워킹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는 모습입니다.
  • 견사 관리

    안내견학교 내 훈련견 보육 및
    견사 내부를 청소/정비하는 봉사활동

    (누적 총 300여 가정 참여)

    삼성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안내견학교 견사 청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은퇴견 분양

    노령 안내견(약 10세) 은퇴 후
    일반 가정에서 입양하여 돌보는 봉사활동

    (누적 총 600여 가정 참여)

    은퇴한 노령 안내견을 입양한 봉사자와 은퇴 안내견, 훈련사가 은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